무협/SF

색마(色魔) - 1부 5장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유재남 0 278 2017.08.12 01:29


색마(色魔) 1 - 5
소색마(小色魔) 탄생(誕生)

천향루(天香樓).
하늘에 있는 꽃이라는 객잔으로 주로 고위대작들이나 명성(名聲)이 자자한 자제(子弟)들이 들어가는 곳
이다. 이곳의 음식은 일반 서민들이 평생가도 먹지 못할 정도로 매우 비싼 음식들이다. 대부분 황제(皇
帝)가 먹고 있는 음식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비싸다. 한끼의 식사는 일반서민이 오년간 식량
걱정없을 정도였다.
막 천향루로 들어오는 삼공자는 자신의 수하들을 데리고 이층으로 올라갔다. 총 삼층으로 되어 있는 천
향루는 층마다 다르다. 일층은 주로 돈이 많은 평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이층은 고위자제들이나 명성
있는 무림인들이 오르는 곳이다. 그리고 제일 위 삼층은 잠을 자는 곳으로 황제 부럽지 않게 화련한 방
이 있었다.
이층으로 올라온 삼공자는 주위를 살피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삼공자를 뒤따라
걸어가는 호위무사(護衛武士)들이 따라가 삼공자를 호위했다.
나이 많은 주인이 삼공자 앞으로 다가와 인사를 하고 주문을 받았다.

" 간단한 요기하고 하루밤 묵어갈 방을 마련해 주시오. "
" 알겠습니다..공자님..그럼 잠시만.. "

창가에 앉아 밖을 바라보는 삼공자, 그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대로에서 시끄럽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바
라보고 있었다. 그때 그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이 많은 노인과 젊은 청년이 말 싸움을 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

" 무슨 일인지 알아보거라!. "
" 예..공자님. "

삼공자의 명을 받은 호위무사는 밑으로 내려갔고 두 사람이 싸우는 곳으로 향해 갔다. 잠시후 다시 올라
오는 호위무사.

" 무슨 일이냐?. "
" 다름이 아니고 저 노인이 실수를 하여 젊은 장시치의 물건을 망쳤다고 합니다. "

호위무사의 말을 모두 들은 삼공자는 자신의 품에서 은화(銀貨)를 꺼내 탁자에 내려 놓았다.

" 이것을 갔다 주거라!. "
" 알겠습니다..공자님. "

탁자에 있는 은화를 들고 다시 내려가는 호위무사, 그는 밑으로 내려가 일을 해결하고 다시 삼공자가 있
는 곳으로 올라왔다. 그때 대로에 있는 노인이 삼공자가 있는 곳을 바라보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 저거다..키키키..아주 간단한 방법이군..좋아..히히..네놈은 나를 무림의 이곳 저곳으로 데리고 다니
면 되는 것이다..공짜 음식과 잠자리를 마련해 주는 물주(物主)로..히히히. -

자신의 물주로 삼공자를 택한 천강호는 그 곳을 떠났다.
*
*
*
하루가 지나도 마을은 여전히 활기찬 분위기였다.
그런나 다른때와 다르게 마을 끝부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무슨 구경거리가 생겼는지 많은 사
람들이 둘러싸여 서로 소근거리고 있었다.

" 안됐어..어찌하다.. "
" 흑흑..아버님..흑흑.. "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곳에 한 청년이 앉아서 울고 있고 그 청년 앞에는 지푸라기로 만든 돗자리가
있고 그 속에는 죽은 사람의 시체가 있었다. 울고 있던 청년은 자신을 보고 있는 구경꾼들을 올려다 보
고 목메여 말을 했다.

" 제발..아버님..장례를 치룰 돈이 없..습니다..장례비를 주시는 분께 저가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제
발..누구라도..흑흑.. "
" 안됐군..어떡하다가.. "
- 염병..빨리 좀 오너라!. 지지배 같이 생긴놈이 행동도 느리네..아이쿠 쪽팔려.. -

시체뒤에 앉아서 울고 있는 사람은 바로 천강호였다. 그의 목적은 백군마에게 접근하는 것이였다. 그러
나 쉽사리 나타나지 않은 백군마를 보고 속으로 화를 내는 천강호..그때 마을을 떠나는 백군마가 말을
타고 나타났다. 물론 천강호의 생각대로 되어 갔다.
마을을 벗어나는 백군마는 많이 모여 있는 사람들쪽으로 다가왔고 한 사람에게 물었다. 자초지정을 다
들은 백군마는 사람들 틈으로 들어가 천강호를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품에 있는 은화를 던져 주
었다..

" 이것면 장례비로 충분할 것이다..어서 장례를 치루거라. "
" 고맙..고맙..습니다..공자님..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
" 어서 가보거라.. "

은화를 던져주는 백군마는 다시 말을 타고 마을을 벗어났다. 그가 사라지자 천강호는 시체를 들고 마을을
벗어났다.
*
*
*
정사대전(正邪對戰).
오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정파와 사파들의 대회이다. 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정사간의 의를 도모하자는
뜻으로 하는 대회였다. 많은 무림인들이 자신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모여드는 무림인들이 대부분이
다.
오년전 정사가 통일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보니 많은 무림인들이 그곳으로 향해 갔다. 그러나
정사대회에 들어갈 사람은 청첩장(請牒狀)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천하제일맹(天下第一盟)

군마천(群馬天)
흑마천(黑摩天)

군마천은 정파의 태산북두(泰山北斗)로 정파인들이 지주라고 할 수 있다. 정파에 관한 일을 모두 군마
천에서 해결을 한다.
흑마천은 사파의 태산북두로 사파인들이 흑마천을 따르고 있다. 정파인들이 함부로 행동 할수 없는 이유
가 바로 흑마천에 천하제일의 고수가 있기때문이다.

단리무혼(彖悧武魂)

정파가 존경하는 인물로 군마천의 맹주(盟主)이다. 그의 명성은 자자하고 그가 나타나는 곳에는 사파인
들도 겁을 먹고 도망칠 정도로 대단한 고수였다. 그의 손에 죽어가는 악명높은 악도인(惡徒人)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지금까지 단리무혼이 죽여온 사람들은 모두가 죽어 맞당한 악당들이 였다.

군부성(君不成)

흑도인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단리무혼조차 어쩌지 못하는 인물중 하나이다. 그의 손에 죽어가는 사람들
만 해도 일천이 넘을 정도였고 그가 펼치는 도법(刀法)은 지금까지 아무도 보지 못했다. 도법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목숨을 내놓아야 할 정도로 패도적이 였다.

이 두사람이 정사를 관장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어떻게 하지 못하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정사에서 내놓
은 천하제일성녀(天下第一聖女)이다.
모든 무림인들은 성녀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항상 나타날때 얼굴을 가리고 나타났고 단리무혼이
나 군부성까지 무릎을 꿇을 정도였다. 그녀들이 단리무혼과 군부성보다 무공이 높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
다.

신비존(神秘尊)-

무림이 알려지지 않은 신비세력이다. 이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무림에 단 네 사람이다.
단리무혼과 군부성, 그리고 천하제일성녀(天下第一聖女)이다. 물론 이들도 신비존이 있다는 것만 알지
그들에 대해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년에 한번 무림으로 나오지만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
*
꽃들이 만발하게 피기 시작한 사월(四月).
농사꾼들은 제일 많이 일을 하는 시기다. 큰 대로 옆으로 많은 논들이 있고 그 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
이 많았다. 대로에는 많은 행인들이 자신이 가는 길을 향해 갔다.
따사로운 햇빛을 내리쬐는 오후에 여러개의 말발꿉소리가 들려 대로를 지나 마을쪽으로 들어갔다. 제일
앞에 있는 백마는 바로 백군마가 타고 있었다. 마을로 들어가는 백군마는 잠시 휴식을 취하기위해 객잔
으로 들어갔고 호위무사들도 따라 들어갔다.
차를 마시는 백군마는 자꾸 마을 입구쪽을 바라보는데 그곳에는 허름한 옷을 입은 거짓가 몸을 숨기고
백군마를 쳐다보고 있었다.

- 흐흐..봤다..그래..어서 나를 데리고 떠나야지.. -

몸을 숨기고 백군마를 쳐다보는 사람은 천강호 였다. 그는 앞 마을부터 지금까지 백군마를 뒤따라 왔고
자신을 부르기를 기달리고 있는 것이다. 그때 객잔에 따로 앉아 있는 호위무사가 백군마쪽으로 걸어갔고
그 무사는 천강호를 쳐다보고 그가 있는 곳으로 걸어나왔다.

" 공자님이 보자는 구나..따라오너라!. "
" 예?..예..에.. "

허리를 약간 숙이고 호위무사를 따라가는 천강호..겉으로는 무표정하지만 속으로는 웃고 있는 천간호는
무사를 따라 객잔으로 들어가 백군마한테 갔다.
의자에 앉아 있는 백군마는 천강호를 보았다.

" 너는 아버지 장례를 치루기 위해.. "
" 예..그러하옵니다..공자님.. "
" 헌데 왜 이곳에 있는 거냐?. "
" 그것은..공자님..의 은혜를 갚기 위해.. "
" 하하..됐다..신경쓰지 말고 어서 가보거라. "

그때 천강호는 백군마앞에 무릎을 꿇어 갔다. 애절한 얼굴을 하는 천강호는 백군마의 다리에 고개를 숙
이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정했다.

" 공자님..제발 소인을 거두어 주십시오.. "
" .. "
" 시키는 일은 모두 하겠습니다.. 그러니..제발..소인을..이제 소인은 갈때가 없습니다..그러니..미천한
소인을 공자님의 종으로 써주세요.. "
- 어서..승낙해라..쪽팔려서 더 이상 못하겠다.. -
" 아니..나는 됐다..그러니 너는 이것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 "

천강호 앞에 내미는 것은 아주 작은 황금이 였다. 그러나 천강호의 목적은 황금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였
다. 더욱 편하게 무림에 돌아다니면서 자기 할 일을 할 생각이였다.

- 이런 십팔놈..내가 거지냐..그것 먹고 떨어지게.. -
" 공자님..제가 보기에는 이놈을 데리고 다니시는 것이..죄..송..합니다..주제넘게 소인이.. "

옆에 있던 호위무사가 백군마에게 한마디 하다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물러나고 말았다.
백군마는 잠시 천강호를 쳐다볼때..

" 제발..소인이 공자님께 은혜를 갚도록 해주세요.. "
" 하지만.. "
" 공..자님.. "

울먹이는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백군마를 올려다 보는 천강호, 그때 긴 한숨을 쉬는 백군마는 천강
호를 향해 말을 했다.

" 네가 정..그렇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거라!. "
" 감사하옵니다..공자님..몸을 바쳐 모시겠습니다.. "

백군마에게 오체투지(五體投地)를 하는 천강호지만 그의 속마음은 웃고 있었다.

- 나이도 어린 새끼가 까다롭게 구네.. 진작에 승낙을 하지.. -

목적을 달성한 천강호는 그자리에 일어나 백군마 뒤에 서 있었다. 간단한 휴식을 취한 백군마는 다시 말
을 타고 가던 길을 향해 갔고 천강호는 백마의 말고삐를 잡고 걸어갔다.

- 젠장..이런 짓을 해야하잖아..다리 아프게..괜히 종으로 들어간것 같네. -

마을을 나와 다시 대로를 지나 산속으로 접어드는 천강호 일행..조용하고 사늘한 산속길을 지나가는 백
군마는 잠시 멈추었다.

" 왜 그러십니까?. 공자님.. "
" 갔다 오너라!. "
" 예..공자님.. "

무슨 일인지 모르는 천강호는 말을 몰고 다른 곳으로 가는 호위무사를 보았다. 숲속으로 사라지는 호위
무사는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나타났다.

" 이유는 모르지만 무림인끼리 싸우고 있습니다..공자님.. "
" 누군지 알아보겠느냐?. "
" 지금 싸우고 있는 분은 연화옥녀(蓮花玉女) 옥혜미(玉慧美)낭자 입니다. "
" 옥혜미낭자가.. "
" 어떻게 할까요?. 공자님.. "

아무말 없이 천강호에게 명령하는 백군마..천강호는 말고삐를 숲속으로 향해 갔고 숲속으로 들어가 얼마
정도 갔을까 바로 앞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숲을 나오니 아주 작은 공터가 있고 그 공터에서 네
사람의 무림인과 한 여인이 싸우고 있는 것이였다.
천강호는 싸우는 사람들중에 여인을 쳐다보았다.

- 우와..미녀다..열라 이쁜 미녀다..그리고 보니 저새끼따라다닐 생각하느라고 여자를 안아 본적이 오래
된것 같군.. -
" 너는 여기 있거라!. "
" 예..공자님.. "

다섯사람이 싸우는 것으로 날아가는 백군마는 싸우고 있는 그들 틈으로 끼어 들었다. 갑자기 끼어들어
싸움을 저지하는 백군마지만 상대편은 전혀 상관하지 않은것 같았다. 오히려 끼어든 백군마까지 공격을
가해갔다. 누군지 알 수 없는 이들의 공격으로 피하기만 하던 백군마은 옆에서 싸우는 여인에게 말을 건
냈다.

" 옥낭자!. 도대체 이들이 왜 이런것입니까?. "
"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들의 목적은 정사대전의 청첩장같았요. "

옥혜미의 말을 듣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차리는 백군마는 상대방을 향해 정중히 말을 걸었다. 그러나
상대방은 백군마의 말을 무시하고 오히려 그를 죽일 생각으로 살초를 펼쳐갔다.

" 받아라!. "
" 예를 모르는 인간들이군.. "

째..앵..샤..악..쨍쨍..앵..
여러개의 검이 부딪치는 소리가 숲속을 울리는 가운데 숲속에서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는 천강호는 다른
곳에 신경도 안쓰고 오로지 옥혜미를 음난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 흐흐..맛있게 생겼군..저년을 어떻게 잡아 먹지.. -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천강호였다.
여러 사람의 칼부림에 상처을 입은 사람들도 늘어났지만 좀처럼 난투(亂鬪)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
다. 피하기만 하던 백군마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그들을 향해 마지막 경고를 하지만 역시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 하는 수 없다는 표정을 짓은 백군마는 그들을 향해 살초를 펼쳐 갔다.

" 열화적풍수(熱火赤風手) 제 일식!. "

백군마는 자신의 알고 있는 초식중에 제일 기초적인 초식으로 상대방을 향해 펼치는 순간 상대방은 그
의 무공을 보고 흠칫 놀라는 표정을 짓었다.

백운산장(白雲山長) 백성춘(百成春)-
열화적풍수(熱火赤風手)의 권법으로 무림에 명성을 떨치는 인물중 하나이다. 그러나 무림에서는 그의 권
법보다 그의 머리속에 있는 학식(學識)과 도덕(道德)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문하(門下)중에 다반수가 자금성(紫禁城)에서 황제를 모시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백군마를 보고 놀라는 것도 잠시. 이들은 다시 자신의 적들에게 살초를 펼쳐갔다. 그러나 백군마를 공격
하는 무사는 그의 공격에 격추되어 쓰러지고 말았다. 단 일격에 쓰러지는 것을 보는 다른 무사들은 백군
마를 향해 살초를 펼쳐 갔다.

" 이놈들..감히 공자님에게.. "
" 받아라!. 탄(彈)!. "

째..앵..사..악..
호위무사들은 백군마에게 공격하는 무사들을 막아갔고 백군마는 옆에 숨을 허덕이고 있는 옥혜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 괜찮으십니까?. 옥낭자. "
" 아..예..괜찮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백공자님. "

학식이 뛰어나고 남자다운 백군마를 보는 옥혜미는 한 눈에 반하고 말았다. 그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
는 옥혜미는 자신의 다리를 내려다 보고 수줍은 표정을 짓었다.
백군마는 그런 옥혜미를 보고 아무런 변화가 없이 고개를 돌려 호위무사들이 싸우는 곳을 보았다.

- 아..어쩜 저리 아름다울까?. 저분과 친해줄수 있다면..아.. -

옆눈질로 자꾸 백군마를 쳐다보는 옥혜미의 행동을 보고 있는 천강호는 이를 갈았다.

- 염병 지랄한다..저새끼가 낚아 채가네..아..열받아.. -
" 누구냐!. "

옥혜미는 숲속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그곳을 보면서 소리쳤고 백군마도 그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때 숲
속에서 걸어나오는 천강호는 백군마앞으로 걸어갔다.

" 누구냐..네놈은?. "
" 아..저는.. "
" 제 하인입니다..옥낭자. "
" 아.. "

옥혜미는 천강호를 쳐다보지도 않고 다시 환한 미소를 짓고 백군마를 올려다 보았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천강호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 이년봐라..감히 나를 무시해..어디 두고 봐라..이년아. 네년을 나의 제 삼의 구멍으로 찍었다. -

제 삼의 구멍?..
지금까지 천강호가 무림의 여인을 겁탈한 인원이다. 첫번째는 자신도 겁탈당하면서 반대로 겁탈해 가는
이십대 중반의 여인이고 두번째는 자신보다 어린 여인을 음약에 취하게 만들고 겁탈했다.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순번을 정하는 천강호였다. 그때 호위무사와 혈전을 벌리는 무사들은 도저히 안된
다는 것을 아는지 후퇴해 갔다.
후퇴하는 무사를 보는 호위무사들은 검을 검집에 넣고 백군마에게 다가왔다.

" 수고 했어요.. "
" 괜찮은 십니까. 공자님?. "

정확히 무엇때문에 옥혜미를 공격하는지 모르고 상황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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