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중원견문록 - 프롤로그 금강상설할인매장

서항영 0 143 2017.08.13 01:06

0.프롤로그.
깊은 밤, 무이산 성수 계곡.
환하기 그지 없는 보름달이 비추는 산 속의 연못은 아름답다 못해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그 연못에 하나의 인영이 나타나더니, 새하얀 발을 슬그머니 연못 속에 담그었다. 그러다, 이내 옷을 한쪽에 잘 벗어 놓고는 이내 새하얀 나신으로 연못을 노닐기 시작했다.
밝은 달빛에 그 모습을 드러낸 나신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계란형의 얼굴에, 커다란 두 눈, 오똑한 코, 그리고, 부드러운 입술은 당장이라도 훔치고 싶을 정도로 탐스럽기 그지 없었다. 경국지색이요, 침어낙안, 새안호치란 말이 이보다 어울릴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우면서도 성스러운 기품이 넘쳐 흘렀다. 가슴은 공기 모양으로 한 손으로 쥐어도 못 질만큼 크고, 탄력이 넘쳤으며,그 정점에 새초롬히 자리한 핑크빛 유두는 마치, 당장이라도 깨물어 달라는 듯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었다. 허리는 세류요란 말이 더없이 어울릴 만큼 가늘었으며, 그 밑으로 자리한 탱탱한 엉덩이는 풍만하기 그지 없었다. 새하얀 허벅지는 당장이라도 만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할만큼 탐스러웠으며, 종아리는 길고 발목은 가늘었다. 둔덕은 역삼각형 모양의 수풀이 깔끔하게 나 있었고, 그 아래로 자리한 신비로운 계곡은 가끔씩 다리가 벌어질 때마다 핑크빛 속살이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었다가 이내 사라지곤 했다.

당대 의가 중에서도 의가로 이름이 드높은 성수의가.
그 성수의가의 무남독녀이자 오룡이봉오미 중 천상지봉이자, 강호에선 성수신녀로 더 잘 알려진 함소소로, 방년 나이는 20세.
성수계곡이란 것도 원래는 무명계곡이었었는데, 성수의가가 이 계곡에 자리잡으면서부터 성수계곡이란 말이 생긴 것이다.
그녀는 한 달에 한 번, 성수 계곡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이 연못으로 올라와 목욕을 하곤 했다. 산세가 험해 침입이 어려운 것은 둘째치고라도, 정, 사, 마에 이름 높은 성수의가의 담을 넘을 만큼 간 큰 멍청이는 강호에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맘놓고 한 달에 한 번 이 연못에서 목욕을 즐기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그녀 자신이 남에게 쉽사리 당할 만큼 무공 수위가 결코 약하지 않다는 데 있다.
대충 목욕을 즐긴 소소는 물이 둔덕에 닿을 정도의 깊이로 걸어갔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곳을 씻기 위해서였다.

“ 아 ~~! “

탐스러운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듯이 씻은 후, 그녀는 두 손을 내려 왼손으로 보지를 살짝 벌렸다. 그러자, 숨어 있던 핑크빛 속살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는 오른손으로 살짝 물을 뿌려가면서 보지를 씻기 시작했다. 물이 뿌려지고 손가락이 갈라진 속살과 음핵을 스칠 때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비음을 흘렸다.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위생을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손가락이 속살과 음핵을 스칠 때마다 몸이 달아오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환한 보름달때문일까? 다른 때는 그저 기분 좋은 정도로만 끝나고 말았는데, 오늘따라 왠지 더욱더 몸이 달아오르는 기분이 든다. 문득, 그녀의 뇌리에 어제 늦은 밤에 몰래 정인과 나눈 첫 입맞춤이 떠올랐다. 더불어, 둔덕에 와 닿은 정인의 뜨거웠던 기둥도 떠올랐다. 그러자, 몸이 더욱더 달아오르고 말았다.

“ 아~! 천가가~! “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살살 보지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물기와는 다른 촉촉한 액이 조금씩 손 끝에 묻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다 가운데 손가락을 살짝 보지안으로 집어넣었다.

“ 아~~!! “

저절로 허리가 휘어지고 정신이 아득해져, 자기도 모르게 커다란 비음이 튀어나왔다. 생각보다 커다란 비음은 그녀를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 아….! 이게 무슨 추태람… “

소소는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워졌다. 보지를 매만지거나, 음핵을 어루만져 본 적은 있어도, 손가락을 넣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더 이상 있다가는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몰라, 그녀는 얼른 보지를 씻기로 하고 물을 뿌렸다.
하지만.............
연못에 비친 교교한 달빛이 그녀를 비추었다. 그 달빛 속에는 한 여인이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보지를 벌리고 있었다. 보기와는 다른 그 음탕한 모습에, 소소의 손은 그녀의 마음과는 다르게 둔덕을 감싸고는 손가락으로 보지를 살살 어루만지고 있었다.

“ 아응~~! “

또 다시 튀어 나온 고음의 비음에, 다시 정신을 차린 소소는 허리까지 담궜다가 일어나서는 서둘러 연못을 나왔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뺨을 가볍게 쳤다.

‘ 짝! ‘

소리와 함께 뺨이 약간 달아올랐지만, 비로소 소소는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

“ 이건 보름달 밤의 마력때문이야. “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그녀는 옷을 입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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