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야설

무인도 1 - 3부 5장 마야몸매

홍성석 0 306 2017.08.12 01:38

무인도 1
언뜻 잠을 깨니 현주의 숨소리가 고르게 느껴진다.
한 팔을 베고 잠든 현주의 얼굴이 달빛아래에서 무엇보다 편하게 보인다.
"이런 여자라면 인생을 건 도박을 할수 있지 않을까...." 외모가 뛰어난건 아니지만 균형잡힌 몸매와 무엇보다 현명하다는 점이 맘에 든다. 무슨 일이 있던지 자신의 의지대로 정확한 결론을 낼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결코 나를 난처하게 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이런 애인이 하나정도 있다면 나쁠것도 아닐것 같다.
불가로 나와 앉아 술병을 집어 든다.
부질없는 생각으로 잠은 달아나 버리고 병째로 들고 두어모금의 술을 입안에 털어 넣으니 속이 짜릿해온다.
"혼자만 마시는거야....."
"언제 일어난 거야....?"
"금방....자다보니 허전하잔아...그래서 깬거지....깨우지 그랬어?"
"깨우면...남의 아줌마 자는거 깨워서 뭐할라구...이상한 생각만 들거 아냐...키키"
"남의 아줌마라니....? 내가 왜 남의 아줌마야...."
"그럼 내 마누라라도 돼냐.....?"
"기성씨 마누라는 아니지만 기성씨 여자는 될수 있어....왜 마누라가 더 필요해? 여자가 필요한게 아니구...."
"애고 말로 내가 어떻게 너를 이겨....됐다...한잔 할래...?"
"응..줘"
술병을 건네자 한모금 길게 마시고는 독한지 얼굴을 찌푸린다.
"뭐가 이리 독해....크...."
"럼주라 그럴거야...조금씩 마셔...."
"달이 좋다...밤이면 여기도 살만 하단 생각이 들어..."
"달...여자...술...그래 아주 완벽하구만 그냥 여기서 살아버릴까....헤헤..."
"그래...여기서 이렇게 살자...."
절반 정도 비워진 술 탓인지 적당히 취기가 오른다.
"현주야...남여가 섹스를 하면 뭐가 달라지는지 알아?"
"뭐가 달라져...."
"같은 수저를 쓸수 있어져...왜 가끔 서로 먹여주는 커플들 있잔아...그래서 그런거야....더럽단 생각이 없어지는거지"
"그런것같네...."
"지금 우리 같이 말이야...같은 술병을 입대고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지..."
"기성씨....한번안아줄래....?"
"갑자기 뭔 말이야?"
"술이 취한건지....안기고 싶네....왜 싫어?"
"아니 일루와...."
안아 달라고 하더니 다리를 베고 눕는다.
가슴에 손을 올려 유두의 끝을 가만히 쥐자 가슴의 탄력이 그대로 느껴진다.
언제 보아도 참 탐스러운 가슴이다.
술 한모금을 베어물고 내려보니 현주의 눈가가 촉촉하다.
"왜?.....울어?"
"아니 그냥 내 신세를 생각하니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한심하다니 뭐가?"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
"술땜에 그런거야....현주가 뭐가 모자라서 신세타령을 하는거야...."
"뭐 재밌는거 없어...쓸데없는 생각 안들게...."
"재밌는거......그래 이리 바로 누워봐"
"왜?"
"그래 일루 바로 누워 보라니까...."
누운 현주의 가슴으로 럼주를 조금 부어본다
"으 차거워...뭐야...."
"가만 있어봐...."
입술을 현주의 가슴에 대고 혀로 흘러 내리는 럼주를 조금씩 핥아 먹는다.
럼주의 쓴맛과 달콤한 여체의 향기가 묘한 맛을 만들어낸다.
한모금의 럼주를 입에 머금고 그녀의 입술을 찾는다.
저항없이 입속의 술을 받아 마시는 그녀의 입술을 마치 안주라도 되는 양 빨아 당긴다.
약간의 술 냄새와 함께 그녀의 혀가 입속으로 밀려 온다.
얼마나 인지는 모르지만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입술과 혀만을 농락한다.
꺼릴것 없는 주위와 느긋한 시간이 서로의 몸을 그렇게 오랫동안 탐익할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 준다.
"기성씨 누워봐"
바지를 내린 현주가 이번엔 내 육봉에다 럼을 붓는다.
참 맛있게 빨고 있다..커다란 엉덩이는 기저귀로 중요한 부분만 가린채로 내 눈앞을 어지럽게 왔다갔다 하면서...
손을 들어 엉덩이에 걸린 기저귀를 풀어본다.
양이 많아서 인지 보지 주위가 선홍 빛으로 비친다.
입으로 빨기에는 아무래도 좀 내키지가 않는다.
손가락만을 이용해 보지 주변을 이리저리 주무르니 공알이 먼저 알고 나선다.
손끝으로 공알을 이리저리 돌리며 장난끼가 발동하여 손가락을 항문으로 조끔씩 넣어 본다.
"악...."
"욱...."
동시에 신음이 흘러 나온다.
거부하는 현주의 몸짓은 아닌데도 적당히 아픈가보다...순간 그녀의 입술이 내 육봉을 물어 당기는 바람에 두사람은 동시에 신음을 뱉는다.
항문을 들락거리는 내 손길이 빨라지는 만큼 그녀의 오랄도 속도를 더한다.
이러단 사정을 하겠다 싶어 내가 먼저 몸을 일으킨다.
다시 긴 키스로 그녀를 달래며 손을 그녀의 질 깊숙히 넣어주니 신음이 절로 나온다.
"뒤로 하자...."
"싫어...아파..."
말로서 거부하는 그녀를 돌려 눕히고 내 육봉을 그녀의 항문 주위로 갓다 댄다.
움찔거리는 항문을 조심스레 벌려 육봉을 밀어 넣으니 신음인지 모를 괴성을 지른다
"아....악"
그러면서도 조이는 느낌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아무래도 애널에 중독되면 이것만 찾을것 같은 생각이든다.
조금씩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높이니 인제 현주가 더 이걸 즐기는듯하다.
통증이 묘한 흥분으로 이어지는가 보다.
내육봉의 끝으로 찌릿한 느낌이 전해지며 마치 한방울도 흘리지 않으려는듯 그녀 항문 깊이 사정을 한다.
현주의 항문은 그러고도 한참을 꿈질거린다.
한참의 섹스로 흔근해진 보지와 생리혈로 얼룩진 몸을 바닷물로 씻는다.
벌거벗은 남녀의 나신이 달빛 아래 바다속으로 어른거린다.
"인제 좀 기분이 나아졌어....?"
"몰라...아파 죽겠어....."
엉덩이와 항문을 번갈아 만지는 현주를 장난치듯 안아본다.
"미안....."
"괜찬아....나두 좋은데 뭐....."
사정으로 힘이 없어진 축 늘어진 육봉을 현주가 가만히 잡는다.
"아무한테나 주지마...이거..."
쥐는 손에 힘이 들어간다.
요즘은 질투를 이상한 쪽으로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든다...내 마누라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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